“각급 학교 정상 등교, 교육과정 정상적으로 운영”
전남교육청 계엄 관련 긴급회의 소집 학사 정상운영 확인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일 아침 긴급 실·국장 회의와 간부회의를 잇따라 열고 밤 사이 벌어진 비상계엄 파동과 관련 각급 학교의 정상 등교와 흔들림 없는 학사운영 방침을 확인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아침 교육감실과 상황실에서 김대중 교육감 주재 아래 긴급 실·국장 회의와 간부회의, 22개 시·군 지역 교육장들과의 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간밤에 벌어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각급 학교의 등교와 학사 일정 및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와 해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이미 상황이 종료된 만큼 예정된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교직원들이 비상한 각오로 교육활동에 임해야 한다. 어떠한 경우든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사 운영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핵 퇴치 상징, 크리스마스 씰로 희망 전합니다”
전남교육청 결핵 퇴치 위한 성금 전달로 나눔 실천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회장 주영화)와 함께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모금 운동의 상징으로 결핵 예방 기금 조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유쾌한 캐릭터들로 디자인됐고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 많은 사람에게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모금 운동은 결핵 퇴치 기금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교육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주영화 지회장은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더욱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집단생활 공간에서는 기침 예절과 환기 등 예방 활동 실천과 함께 학생 및 교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대한결핵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모금 운동이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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