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공군 조종사 대한민국 창공 지키다
충주중산고 형제 졸업생 화제
형제가 대한민국 창공 지킴이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중산고를 졸업한 최승환(24세, 23회 졸업) 중위는 최근 광주에서 열린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2017년도 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매어주는 빨간마후라를 목에 둘렀다.
초당대학교 항공운항학과 1회 졸업생이기도 한 최 중위는 대학교 재학 중 공군 조종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졸업 이후 20개월의 훈련과정을 거쳐 정식 공군 조종사가 됐다.
충주중산고 1호 공군 조종사인 최 중위는 결국 자신의 꿈을 이뤘지만 “멘토가 될 수 있는 선배가 없어 항상 아쉬움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럴수록 더욱 이론과 훈련에 매진했고 항공실습훈련 교관의 적극적 도움으로 훈련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16년 중산고를 졸업한 최명환(20세, 27회 졸업) 군도 형인 최승환 중위가 공군 조종사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조종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로 진학한 최 군은 지난 8일 2017년 제63기 학사 예비장교 후보생에 최종 합격했다.
최 군은 학교 졸업 후 17주 훈련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해 현존 최강 공격형 헬기부대를 운영하고 있는 ‘육군 항공대’ 진출을 꿈꾸고 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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