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영암군(군수 우승희),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 영암초등학교(교장 김영애)와 합동으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20일 영암초등학교 정문 앞 로터리에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영암군청,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영암초등학교 교직원, 영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영암초 6학년 학생 7명)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로 어린이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절대적인 보호 대상임을 강조하며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과 같은 교통약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은 백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학생 보호 및 실천 중심의 교통 안전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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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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