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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조정 작가 인문학 강연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9. 13. 10:58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1일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인 '그라시재라' 조정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학생 및 지역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라도 말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남 전라도 방언으로 쓰여진 '그라시재라'를 통해 전라도 말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심도 있게 알아보며 그동안 표준어에 매몰돼 사장됐던 전라도 말과 그 속에 담긴 정서를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라도의 언어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재조명하는 것은 지역민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의 대표작을 통해 문학이 일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성도서관에서는 ▲그림 동화를 동극으로 표현한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공연 ▲그림책을 읽고 ‘추석’과 관련된 단어를 쿠키로 표현하는 '그림책과 리딩쿠키' ▲사진 이벤트 '우리 도서관에 벽화가 생겼어요'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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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조정 작가 인문학 강연 운영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1일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인 '그라시재라' 조정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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