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근대역사문화자원 관광지로 활용
3년간 30억 지원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근대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시범사업은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 계획에 반영되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유달동과 만호동 일대를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탐방지원센터와 근대건축체험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국가적 차원의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건축자산 진흥 지역모델을 구축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축자산 관련 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해왔다.
근대역사 탐방지원센터에는 관광객이 자유롭게 와이파이와 PC를 이용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 센터를 만들고 목포 출신 작가의 저서와 미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근대건축 체험센터는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연대별로 건축적 가치가 우수한 다양한 근대 건축물을 모델로 이용하고 간판, 자재 등의 변화상도 함께 전시해 건축학도, 영화제작진 등의 필수 탐방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는 지난 1897년 10월 1일 개항 후 전국 3대항 6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 유달동과 선창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근대 시설물들이 건립돼 역사적·관광적 측면에서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 졌다./김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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