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영동고 25년간 현혈...총41회 5000여명 동참[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7. 10:22



영동고 25년간 현혈...415000여명 동참

영동고등학교(교장 박희철) 학생들이 25년간 헌혈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집중 받고 있다.

영동고 학생들은 지난1992년부터 매년 약 2회씩, 올해까지 총 41회에 걸쳐 4992명의 학생이 헌혈에 동참했다.

올해도 2(7, 11)에 걸쳐 전교생 528명중 237명의 학생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영동고는 생명 존중,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로부터 회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예경 학생(1)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하고 왔어요. 헌혈하면 뿌듯하고 즐거운데, 못하는 친구들은 속상해해요라고 헌혈 동참 소감을 밝혔다.

박희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헌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기사더보기:클릭↓

http://www.miraenews.c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