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기부[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지난 4월 27일 사랑키움 어린이날 특별 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쌀 25kg 25포를 순천시청에 기부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특별 가족체험은 제102회 어린이날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부스 체험과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약속하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과 기부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앞서 특별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우리 아이들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있음을 생각하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행사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오늘 아이와 의미있는 활동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체험소감을 댓글로 남기며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순천시청을 통해 순천관내 어린이 복지시설 3기관으로 전달했다.

서정인 원장은 “쌀 기부활동 ‘아이들의 마음 모아 따뜻함을 전해요.’를 통해 나눈 작은 도움을 시작으로 우리 유아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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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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