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한 청년 입주자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임대형팜에서 쌓은 영농 경험과 종잣돈을 바탕으로 퇴소 후 스마트팜종합자금 대출 등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완숙토마토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석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4~5월께 있을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95676
전남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 종잣돈 쏠쏠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rs
www.miraenews.co.kr
'광주,전남,전북,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교육청 교사들 수업성장 지원·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 실시...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운영[미래교육신문] (0) | 2024.04.15 |
---|---|
광주시 영산강Y벨트에 ‘걷고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e미래뉴스] (0) | 2024.04.15 |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 ‘성료’[미래교육신문] (0) | 2024.04.15 |
곡성교육지원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 정기회 개최[미래교육신문] (0) | 2024.04.15 |
전남도 청년 농업인과 친환경 농업 가치 공유[미래뉴스] (0)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