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교육원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전남국제교육원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 개최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2024.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학교 현장의 외국어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60명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는 수업코칭 특강과 컨설팅 사례발표 그리고 컨설팅 운영방향 협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작년에 영어교육 컨설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확장시킨 올해의 외국어교육 컨설팅을 위해 컨설턴트들은 연간 4회에 걸쳐 후배 교사들에게 수업과 평가 운영,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 전남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컨설턴트는 "연찬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외국어교사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후배 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용 원장은 "전남국제교육원은 전남의 외국어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외국어교육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국제교육원 신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28일~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4. 신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중국어 보조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본 연수는 2024년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의 학교 현장에 빠른 적응과 안정된 학교 수업 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전남의 학교현장 이해 ▲협력교사와 Co-Teaching법 ▲아시아 문화 체험 ▲선배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연수도 좋았지만 전남에 근무하는 중국어 보조교사만을 위한 연수가 운영돼 전남의 학교를 이해하고 생활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전남에 배치 된 중국 보조교사를 만나 수업 방법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 학교에가서 빨리 수업에 적용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용 원장은 “전남의 학교에서 처음 근무하는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를 위한 연수가 운영돼 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전남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됐을 것이다. 우리원은 전남에 배치된 많은 원어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보조교사의 수업력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통해 학교 지원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운영 및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 등 다각도로 고민하고 현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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