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수원 초·중등 신규 교사 직무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연수원 전남 교사 첫 출발 응원

초·중등 신규 교사 직무연수 실시

[담양=조미선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최근 교육연수원(초등 150명)과 조선대(중등 403명)에서 ‘2024년 신규 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첫출발을 하는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내기 교사들의 학교생활, 행복한 학급경영 길라잡이, 공감과 소통의 상담’ 등에 대해 선배 교사들의 친절한 안내로 진행됐다.

개강식 때 상영된 동영상에는 ‘선생님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학생들의 소망과 지난해 임용에 합격한 1년차 선배 교사들의 응원, 전남 교사로 합격해 줘 고맙다는 부모님들의 진심이 담긴 인사’가 들어있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과 이를 이겨낼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경호 원장도 정채봉 시인의 <첫마음>이라는 시를 인용해 “첫출근 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교직 생활을 한다면 행복한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응원하고 지지해준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말자.”며 새내기 교사들의 첫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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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초·중등 신규 교사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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