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발대식 개최[미래교육신문]

장성교육지원청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발대식 성료

[장성=차승현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지난 27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발대식을 하랑단원 38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은 장성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2023학년도 3월부터 전체 30명 단원을 중심으로 시작했고 2023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민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성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첫해를 마감했다.

이번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발대식은 2024학년도에 새롭게 '하랑'에 참여하는 학생들 6명까지 더해 전체 38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24학년도 부터는 '하랑'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참여와 책임의 의미를 더한 만큼 '하랑'의 목표인 자랑스러운 장성의 역사와 호남의병을 알리고 더 나아가 전남의 자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뽑힌 '하랑' 단원 6명은 전체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과 기대로 참여했고 (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김진호 대표의 뮤지컬에 관한 특강은 여러 궁금증과 진로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하랑단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 특별강의 강사로 함께 한 (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김진호 대표는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단원들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 놀라웠다. 앞으로 '하랑' 단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되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장성 청소년들이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을 통해 우리 고장 장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학생동아리로서 전남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겨울방학 특별과정 ‘무한상상반’ 운영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무한상상반’을 운영했다.

방학 중 열리는 무한상상반은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장성발명교육센터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 과정에서는 팀 협동 도전과제 해결, 나만의 로고와 상표 만들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 활동이 진행됐다.

무한상상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선 통신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재료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즐거웠다. 특히 내가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과 티셔츠, 스탬프를 만들 수 있어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력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장성 인재들의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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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장성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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