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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3. 12. 26. 15:04

전남교육청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광양백운초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착한 운전’ 당부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광양시 백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학생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감, 광양시장,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백운초등학교 앞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착한 운전, 안전 보행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 교통안전 등 생활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유치전 본격화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 위한 자문단 협의회 개최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2일 전남교육청 1층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3차 자문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교육개혁 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단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늘봄, 디지털교육, 자율형 공립고2.0, 협약형 특성화고, 고교-대학 연계 등 교육개혁 과제의 방향성 및 규제 완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1차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초 1차 지정하고 이어 2차 공모를 통해 내년 7월 말 2차 지정한다.

전남교육청은 내년 2월에 있을 1차 공모 대응을 위해 정책국장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전남의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역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발굴되면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고 도지사와 교육감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한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내년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는 원년으로 전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학교폭력예방영화 ‘비밀전학’ 시사회 성료

전남교육TV 탑재 누구나 감상 가능, 수업자료도 함께 제공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만든 영화 '비밀전학'이 지난 14일과 18일 호평 속에 시사회를 마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수업자료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 영화 ‘비밀전학’ 시사회에는 눈이 오는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한 인원보다 더 많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교직원·학생 제작진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금까지 언론 매체를 통해 비춰진 학교의 무기력한 이미지에 회의감을 느껴온 교사들이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을 담아낸 기획 및 연출 의도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 특히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장면에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제작진은 “인물과 사건은 실제 사례를 반영했다. 학교폭력 사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려는 선생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학생과 상처를 온전하게 회복하는 학생, 이 두 학생을 품은 따뜻한 교실,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전남교육TV 유튜브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할 수 있는 수업자료도 제공된다. 수업자료에는 △포스터 톺아보기 △영화 제작 따라잡기 △마음이 가는 인물 고르기 △인물의 마음 바라보기 △영화 속 상징 파악하기 △나아갈 길에 마음 모으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 과제가 담겼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20여 분의 러닝타임 안에 담긴 학교폭력 사건 해결의 과정보다 실제 학교는 훨씬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영화 ‘비밀전학’은 전문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희망을 세상에 전하려는 진심을 담아 만든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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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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