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선정[미래뉴스 제공]

광양시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선정

꿈초롱, 클래식베베어린이집 등..3년간 운영비 지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15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공공형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중마동에 있는 ‘에벤에셀 어린이집’과 광양읍에 있는 ‘꿈초롱어린이집’, ‘클래식베베어린이집’, ‘한마음 어린이집’ 등 총 4개소이며, 3년간 △유아반 운영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교육·환경 개선비 등 매달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선정으로 광양시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미란 보육팀장은 “민선6기 역점 시책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환경개선과 서비스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접속하면 되며, 시청 교육청소년과 보육팀(☎797-3343)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광양읍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원장 유명순)을 개원하는 등 총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김만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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