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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7학년도 중학생 학력진단 전면 개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http://miraenews.co.kr/

교육정책연구소 2016. 10. 7. 10:20

전북 2017학년도 중학생 학력진단 전면 개편

중3, 4회서 2회로, 1,2,3학년 함께 실시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 학력진단 평가를 전면 개편한다.

2017학년도부터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중학교 3학년 평가가 4회에서 2회(3월 중순, 9월 중순)로, 중학교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진단평가는 2학년, 3학년과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개편된다.

도 교육청은 이와 같이 평가 방식을 개편한 것은 초등성장평가제 및 전북 참학력관과 맞지 않는 선택형 평가 방식을 탈피하기 위함 이라며, 과정중심, 학생 성장 중심 수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개편 된다고 밝혔다.

평가의 실시여부는 전적으로 학교장의 재량이며, 평가 희망학교에만 문제지가 배부되고 동일한 날짜, 동일 시정표로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하여 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평가 후 성적 처리도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타학교 학생들과의 비교도 불가능한 방식으로 개편된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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