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국악콘서트 운영[미래교육신문]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전남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4분기 가족체험 특별공연 ‘국악콘서트’를 운영했다.

신나는 사물놀이로 시작된 ‘국악콘서트’는 다양한 장단 배워보기, 아쟁과 거문고 연주와 함께 하는 민요 감상하기, 악기 체험하기, 삼도의 아리랑을 배워보는 아리랑 부르기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삼도아리랑은 3개 도(지역)의 특징에 따라 아리랑을 불러보고 장단을 경험하면서 우리 음악 ‘아리랑’이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참여한 가족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국악콘서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아무도 안 보겠지?’ 공연은 기후위기환경 교육으로 민요와 사자탈의 열연, 유아들의 참여가 더해져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이 됐으며 가족들은 공연에 참여해 쓰레기를 주워보고 분리배출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예술단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함께 즐기면서 화답했다.

‘국악콘서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사자탈이 정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바다가 깨끗해지려면 쓰레기를 줄여야겠다.”며 즐거워했고, 학부모는 “3개의 도에 아리랑이 다르다는 것이 신기하고 장단이 재미있어 신나게 노래하면서 참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가족들의 마음이 하나가 돼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하고 즐기는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국악콘서트를 통해 종합예술로서 국악이 유아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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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국악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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