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中企기업기술혁신대전’ 교육부장관상 ‘영예’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서 학교단체로, 민 경우 교사 개인 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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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에서 학교단체와 개인 부문(교사 민경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산학협력사업 참여경력, 실적, 산학협력기여도를 측정해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학교와 교사,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후보 접수를 받아 정밀한 심사 후 9월 초에 결과를 발표했다.
10년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여상은 201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도 최규명 교감이 개인으로 수상한 바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실무진과 담당부장교사로 6년간 활동한 민경우 교사는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일심동체로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주셨는데, 개인으로 수상하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중기청 사업으로 인해 학교가 발전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곧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 교사는 또한 “광주지방중기청의 실무진이 단위학교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냉철한 평가를 제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상 이근욱 교장은 “중기청 예산으로 산학맞춤반 및 1팀 1기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명실상부 지역 최고 특성화고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학교 단체가 교육부장관상으로 인정받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교육과정과 아낌없는 예산투입으로 전국 1등 특성화고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상은 ‘산학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실무 중심의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6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전남여상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혁신학교, 교육부 선정 NCS기반 교육과정 선도학교, 2017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양질의 취업 실적으로 광주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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