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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능스님 4주기 기념음악회 열려[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9. 12. 14:22



법능스님 4주기 기념음악회 열려

23일 화순 개천사 특설무대서 진행

법능스님 4주기 기념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630분 화순 개천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불지불교문화원, 대한불교조계종 개천사(주지 보원스님)가 주최 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이날 소리꾼 윤진철, 포크가수 박강수, 문기연, 강숙향, 불교연합합창단, 퓨전국악 앙상블 과 박문옥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하는 등 공연과 대담을 통해 범능 정세현을 추모한다.

특히 윤진철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여자 김광석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서정성 짙은 음색과 노랫말로 가을을 물들인다.

또한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퓨전국악 앙상블 은 자신들의 음악과 더불어 범능스님의 곡인 추야몽, 50여명의 불교연합합창단은 범능스님 곡 꽃을 바치나이다등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딩동댕’ ‘아미타불 나의 님등 스님이 작곡하고 불렀던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고, 음악인생 40년을 맞이한 박문옥(‘직녀에게작곡)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해 범능스님과의 인연과 범능 정세현의 음악세계에 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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