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교 입학금 폐지
공·사립 고등학교 총59개교 대상..학부모 부담 해소 기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학년도부터 대전 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총59개교의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입학금 폐지 대상학교는 자율형사립고 2개교, 사립특목고 1개교를 제외한 대전지역 공립 34개교, 사립 25개교(특성화고 포함)이며, 입학금이 폐지됨에 따라 약 2억5천만원 내·외의 학부모 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김선용 재정과장은 “새 정부 공약인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실현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무상 입학금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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