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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전시 교육정보화 지원 추진 계획’ 발표[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8. 23. 16:12


광주교육청, ‘전시 교육정보화 지원 추진 계획발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테러화재 대비 훈련 참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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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연습장)23일 오전 835분 지하상황실에서 ‘2017 을지연습 3일차 상황보고를 진행하고, 전시 현안과제로 전시 교육정보화 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상황보고에선 장휘국 연습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비상대비태세와 1,2일차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총력전 연습과 함께 이날 진행되는 민방공대피훈련, 테러화재대비훈련, 동부교육청 연습 참관에 대해 논의했다.

전시 현안과제 발표는 김성남 체육복지건강과장이 진행했다.

김 과장은 전시에 교육소외 학생들의 교육기회 불균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교육소외 학생들의) 실질적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전시 효율적인 위기학생 지원과 교육정보화지원을 통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휘국 연습장은 3일차 상황보고에서 북핵 공격시 대응조치와 학교 교육훈련 강화 방안을 위한 노력으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매뉴얼을 전기관(학교)에 배부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적용토록 조치했다광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교직원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새벽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2017 을지연습을 시작해 24일 상황 종료(예정)까지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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