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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개막[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7. 14. 13:38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개막

순천만국가정원서 831일까지 진행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14일 저녁 8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는 여름, 정원, 밤을 배경으로 831일까지 매일 저녁에 개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축제로, 이날 라이트 가든 점등식을 시작으로 물, ,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반딧불 체험행사(7.2829, 동문 실내정원), 가면 무도회(토요일 밤, 프랑스정원), DJ페스티벌(8.12~13, 잔디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매일 저녁 830분부터 30분간격으로 1315분씩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저 쇼,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식음시설은 식당, 매점, 스낵바 6개소가 운영된다.

물빛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며, 야간 입장은 저녁 6시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4000, 청소년 3000,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은 성인 2000, 청소년 1500, 어린이는 무료이다. , 시민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주·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국가정원을 찾아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를 즐기고 더위도 해결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543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온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사계절 축제 개최로 58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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