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1기) 실시[미래교육신문]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유치원 교사 83명(공립 27명, 사립 15명, 기간제 41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1기)'를 시작했다.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전연수(1시간)와 멘토링(12시간), 원격연수(11시간)가 진행됐고 1월 14일부터 집합연수(76시간)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0시간의 연수 과정을 통해 유치원 1급 정교사로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갖추게 됨으로써 신규교사에서 경력교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 대전환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형 교사 역량 강화 및 미래유아교육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찰, 리더십, 수업,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등 5가지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교육 방법은 강의, 사례발표, 실기‧실습, 나눔공유, 현장체험, 액션러닝 등으로 구성해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동료교사들과 나누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서정인 원장은 “이번 연수는 공·사립 정규교사뿐만 아니라 기간제 교사가 포함돼 유아교육 안에서 하나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연수이며, 교사로서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진정한 교육전문가로서 거듭나는 교직 생애 전환점이 될 것이다. 미래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선도자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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