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 성료[미래교육신문]

구례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키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21명과 함께 多가치 누리는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능력 향상 및 자기 표현력 강화를 돕고, 독서 힐링과 다문화 인식개선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름을) 품은 책놀이’, ‘마음을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개인과 모둠활동을 병행해 언어, 조형, 푸드, 토론, 보드게임, 미술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그림책을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의 시각으로 배려, 책임을 배우고 사고 확장을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역아동센터 담당교사는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어린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우리 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다름에 대한 차이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학습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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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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