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4권역 교육과정 담당 부장, 수석교사, 교감 등 참여
6월 22~23일, 1박 2일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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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교육부와 함께 ‘2017년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를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연수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전문성 및 자율성 신장을 위해 전국 4권역(광주, 전북, 전남, 세종)의 교육과정 담당 부장, 수석교사, 교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8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인문ㆍ사회ㆍ과학기술 기초 소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교과 학습량을 적정화했다. 또한 교수ㆍ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주요 중점 추진 방안, 개정 교육과정 후속 조치, 학교급별 교수ㆍ학습 및 평가 개선의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사례 등을 분임 토의, 사례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며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학생 참여형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누게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진숙 수석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교육 방향’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강조하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습자 중심의 평가 체제 구축, 미래형 교육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지능정보사회의 창의적 교사 양성 등의 미래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향후 지역별 핵심교원으로서 교육과정 연수 강사 또는 교육과정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되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도 이번 핵심교원과 함께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별 현장교원 연수를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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