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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록이 전남교육의 역사다”[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4. 14. 13:34



오늘의 기록이 전남교육의 역사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및 기관별 홍보담당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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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올해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및 기관별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전남교육 신문기자단에는 학생과 학부모, 도민과 교직원 479명이 위촉됐고, 4기를 맞이한 영상기자단에는 학생과 교직원 263명이 위촉됐다. 또 올해 두번째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에는 70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은 1년 동안 전남교육 신문과 영상뉴스 제작에 참여하며, SNS 홍보를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장만채 교육감은 오늘 우리가 기록한 교육 현장의 소식들이 훗날 전남교육의 역사가 될 것이다면서 기자단을 격려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교육자치의 성공여부는 주민과의 소통에 달려있다면서 전남의 성과들이 타 시·도교육청에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 첫날은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효과적인 언론홍보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엔 동신대학교 정성우 강사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기법강의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SNS에 바로 홍보하는 기법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교육 홍보 명예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워크숍 첫날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박애리 명창은 추임새로 여는 세상이라는 특강을 통해 전남의 아이들이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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