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2017 국민은행 바둑리그 참가
5월 16일 개막 지자체 2개팀 등 총9개팀 참가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오는 5월 16일부터 개막하는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안 천일염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상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하였으며, 지난 4월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1차 선수 선발식에서 신안군 출신 바둑 명인 이세돌 9단을 비롯한 1부 리그 선수 5명과 2부 리그 선수 2명을 지명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과 화성시 지자체 2개 팀과 SK엔크린, 포스코켐텍, 티브로드 등 기업 7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더블리그(18라운드), 총 72경기를 치르고 오는 11월에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신안천일염팀 이상훈 감독은 “지난 해 성적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올해는 이세돌 선수 등 핵심 선수들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과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천일염팀은 지난 2009년 창단되어 2010년, 2013년에 우승한 바 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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