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신안군 70억 원 투입 ‘치유의 숲 조성’[e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10. 12. 09:12

신안군 70억 원 투입 ‘치유의 숲 조성’

신안군이 치유의숲 조성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치유의숲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신안 임자도 치유의숲 조성사업」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70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추진한다.

대상지는 지도~임자 간 연륙‧연도교가 금년 개통해 외부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임자도’이며, 숲과 바다의 음이온‧피톤치드‧천일염‧해수 등 풍부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자도 치유의숲은 섬지역에 조성하는 해양형 치유의숲으로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코로나와 인공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미래 산림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곰솔림, 대광해변, 튤립정원 및 홍매화 테마와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해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다는 등 생기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성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e미래뉴스 신안군 70억 원 투입 ‘치유의 숲 조성’ (miraenews.co.kr)

 

#신안군 #신안군수 #박우량 #치유의숲

 

e미래뉴스

칼럼, 기고, 특집, 기획, 학교소식, 기사제공

www.mir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