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위생·안전 특별 점검[미래교육신문 제공]

여수교육지원청, 위생·안전 특별 점검

여수신월초 대상 “행복한 미래 아이들의 급식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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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지난 4월 4일 관내 여수신월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교육장)에 의한 위생·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학이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특히, 학교급식 종사원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교육장이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보여 점검의 취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최성수 교육장이 직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 대한 배식을 실시했으며, 교장 및 교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식사를 하기도 했다. 또한, 노후 급식시설·설비 개선 여부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및 음용수 관리 실태 등 위생·안전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일선 학교의 한 영양교사는 “교육장님께서 급식실에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해 주시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어서 무척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한 유치원생은 “교육장님이 직접 배식해주셔서 그런지 진짜 밥이 맛있었다”고 전했다.

최성수 여수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평소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방문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며, “특히, 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한다면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하고 감동 주는 교육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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