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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유도부 유소년대표 선발전 금2 은1 동2 획득[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3. 31. 16:09



충북체고 유도부 유소년대표 선발전 금2 1 2 획득

김주희 선수 광주체고 신유리 선수에 한판승..대표선수 8월 산티아고 세계대회 출전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창수)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2017. 유도 세계·아시아 유소년파견 유도 선발전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고부에서 45kg체급 박소영(2) 선수가 결승전에서 광영여고 황예진 선수에게 밭다리 걸기 절반 승을 거두어 금메달을, -57kg체급 김주희(3) 선수는 광주체고 신유리 선수를 양팔업어치기 절반, 안뒤축걸기 절반 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에서는 73kg체급 강성민(3) 선수가 결승에서 주문진고등학교 이상준 선수에게 허벅다리 걸기 절반패 하여 아쉽게 은메달을 수상했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인천체고를 53으로 누르고, 준결승전 광영여고에게 44에서 점수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노승찬 감독은 동계훈련기간 적극적 열심히 노력해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98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올 8월 중순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 유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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