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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확산 차단...김영록지사 광양 방문 선제조치 중요[e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8. 8. 16:12

전남도 코로나 확산 차단...김영록지사 광양 방문 선제조치 중요

김영록 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7일 광양 물놀이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최근 전남도내 확진자의 50% 이상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돼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제 광양에서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역시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집단 감염된 사례다.

광양시는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시설 이용자 92명 전원을 즉시 이동 중지명령하고,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즉시 진단검사 받도록 했다.

광양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92명중 광양 외 지역 거주자 43명(순천 30명, 여수 4명, 광주 7명, 마산 2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천65명을 신속히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특히 가족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를 철저한 관리하고, 역학조사 시 한 사람이라도 놓치게 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세밀한 방역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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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확산 차단...김영록지사 광양 방문 선제조치 중요

김영록 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7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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