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498억들인 제2남도학숙 내년2월 문연다[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3. 23. 14:46



498억들인 제2남도학숙 내년2월 문연다

지하1층 지상7층 규모... 604명 수용 가능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제2남도학숙이 내년2월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전남도(도지사 이낙연) 상생협력과제로 공동 추진한 제2남도학숙은 총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첨단설계를 적용, 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건립하고 있다.

6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남도학숙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도서관, 독서실, 구내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최첨단 학사관리시스템을 갖췄다.

기숙사비는 기존 남도학숙과 동일한 월 15만원으로, 지역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작구에 위치한 제1남도학숙은 850명을 수용해왔지만 입사 경쟁률


이 치열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2014년부터 2남도학숙 건립 방안 정책


연구를 시작, 2015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했다.


오순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난해 철도파업으로 레미콘 공급에 어


려움을 겪었지만,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준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미래뉴스기사보기:


http://www.miraenews.c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