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7월 31일까지 ‘특별방역주간’ 운영[e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21. 7. 12. 13:56

전남도 7월 31일까지 ‘특별방역주간’ 운영

사적모임 8명 유지...유흥시설, 외국인 주1회 진단검사 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 최근 일주일 동안 1,000명대를 넘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7월 31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 확진자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이 기긴에는 사적모임을 8인으로 유지하며,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집회‧행사 수용인원을 200명에서 100명으로 제한하며, 100명 이상인 경우에는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특히 유흥시설과 노래방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주 1회 내․외국인을 포함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유흥시설, 식당‧카페,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종교시설 등 7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현장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백신접종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감염원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휴가철과 방학철을 맞아 가족, 친척을 포함해 외지에서 오신 분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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