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일선 학교서 힘찬 행보...전남의 강점 살려 찾아오는 학교로 작은학교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개학 및 입학식이 열리는 무안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힘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일 무안 청계초를 찾은 김 교육감은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