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 발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정착...베트남, 일본, 중국 등 교육교류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김정희 정책국장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3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어가 어려운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공교육 진입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별 외국어체험센터를 통해 영어사용 중심에서 이중 언어사용 중심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지역특화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글로벌 역량중심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베트남 호치민시민교육청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