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식도시 향해 도약...청년 쉐프 등 미래 개척 박차더본외식산업개발원 내년 3월 준공...인력양성, 음식 개발 거점장성군이 미식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외식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쉐프,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계획이다.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이다. 군은 지난해 9월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잘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지난해 말 육군 최대 규모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군급식 메뉴 품평회’를 여는가 하면, 올해 4월에는 청년 쉐프,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상무대에 상생급식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