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노카와시와 홈스테이 교류...민간 외교관 역할 ‘톡톡’[제주=김성곤기자] 서귀포시는 자매도시 일본 기노카와시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일원에서 양 시 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상황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0개교 15명, 기노카와시의 7개 중학교 15명이 참가 했으며, 학생들은 첫째·둘째 날은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셋째 날은 ▷기노카와시 교류단이 효돈중을 방문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술 공동수업과 디카시 프로젝트, 급식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는 수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