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탁상 행정 예비 고1 학생 원거리 통학 학부모들 ‘울분’ 북구, 서구 학생들 타지역 학교 배정...언제까지 대책만 광주북구와 서구 예비 고1 학생들이 시교육청의 준비 부족으로 원거리 학교로 밀려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20일 2023학년도 고등학교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2,745명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는 황금돼지해 출산률 증가의 영향으로 배정할 학생 수가 전년도 대비 1,277명이 증가했다. 이에 중학교의 위치 분포와 고등학교 위치 분포의 차이가 커서 근거리 학교로 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고 밝혔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중학교는 26개교인데 비해 고등학교는 11개교로 부족한 상황이다. 광산구 지역 950여 명의 예비 고1 학생들이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