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용차 교체 손가락질...강진원 군수 관용차 고급 세단 강진군-군의회 떠넘기기 발언 ‘논란’ [강진=차승현기자]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사용기간이 완료되지 않은 관용차량을 교체해 군민들로 하여금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강진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강진군의회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안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사업과 주작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등과 함께 군수 관용차량 교체 예산을 편성해 통과시켰다. 이는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먼저 수습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야 할 시점에 전임 군수 행적 지우기에 몰두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 특히 전임 군수가 사용한 관용차량은 사용 기간 3년 11개월에 99,375㎞로 관용차량 관리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