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사랑의 밥차 겨울잠서 깨어나
7일 본격 운영 고정식 매주 화요일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이하 밥차)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밥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혹한기(12월~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연중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은 원도심에 위치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동식은 매월 금요일 2회 연동주민센터 등 7개소를 권역별 순회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밥차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보다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149회를 운영해 어르신 9만6천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김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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