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출산지원서비스 강화
둘째 출산시 150만원, 넷째부터 차량구입비 지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출산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2017년 저출산 시행계획’을 수립해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지원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첫째와 둘째 아이 출산 시 100만원씩 지급하던 출산 축하금을 둘째아는 1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넷째아 이상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정엔 5인 이상 비영업용 자동차 구매 시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함평에 출생 신고한 가정엔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수유쿠션, 치발기, 딸랑이 등 6종으로 구성된 축하용품을 담은 ‘행복함’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임신,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다각적인 저 출산 방안을 추진해 출산율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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