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무상급식비 2892억 편성
지난해보다 26억 늘어..급식 질 향상 기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17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2,89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편성은 급식의 질 향상과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조리종사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을 위하여 전년보다 26억원을 증액하여 편성됐다.
2017년 초등학교 적정 무상급식비 단가는 올해보다 45원~185원 증가한 3,215원~3,605원이며, 중학교는 155원~350원 증가한 4,515원~5,300원으로 책정됐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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