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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팀 운영 ‘일석이조’[미래교육신문&교육정책]

교육정책연구소 2019. 12. 6. 13:16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팀 운영 ‘일석이조’

‘전남형미래학교’ 등 5개 주제 연구 최종보고회 갖고 성과 공유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김태문)가 ‘2019.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팀’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연초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생 25명을 선발해 주제별 5팀을 운영했고, 5일 오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중회의실에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전남형 미래학교 정착요인 탐색’이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한 1팀은 학교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남형 미래학교에 대한 밑그림을 제공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2팀은 △ 교사의 공감대 형성 및 변화 의지 △ 마을 강사 양성체제 구축 △ 장학사와 교사,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된 혁신지구의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3팀의 ‘학습자 중심의 공간 활용’ 연구는 “교육 공간 개선은 단순히 공간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 교육철학이 담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요인’을 주제로 연구한 4팀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공동체 회복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평화통일교육 수업자료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5팀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지역 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평화통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정종혁 장학관은 “2019년 전남교육청의 화두는 혁신이며,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가는 게 최종 목표였다.”며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결과가 전남교육 혁신의 밑거름과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김태문 소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과 재충전을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연수와 연구를 수행해 왔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에 대한 희망을 봤다.”면서 “학교혁신을 이끌어갈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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