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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원격화상’ 겨울방학 영어캠프 연다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6. 12. 14. 13:48



원어민 원격화상겨울방학 영어캠프 연다

광주교육정보원, 초등학생 112명 대상19일부터 2주간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박봉순)2016년 원어민 원격화상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Story World’를 주제로 교육정보원 원어민 화상콜센터가 주관해 201719일부터 20일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다. 2(19~1131, 116~1202)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한 명당 하루 20분씩 총 5일간 실시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4가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게임을 통해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저소득층 밀집 학교(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와 작은 학교)1220일 오후6, 그 외 일반학교는 1222일 오후6시부터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해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미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해당 기간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가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헤드셋과 웹카메라를 준비하여 약속한 시간에 학습방에 들어가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 모바일 앱(http://solution.gen.go.kr)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강의실에 입장해 화상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육정보원 박봉순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방학 중에도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가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과 화상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신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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