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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 콘서트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1. 12. 09:23



광주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 콘서트 개최

박백범 교육부 차관 참여 학부모 궁금증 해소 도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인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입학생부터 우선 도입되고, 2022년에는 모든 고교 입학생에게 적용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과목 선택권 확대,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 고교학점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장휘국 교육감과 박백범 교육부차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정책 추진으로 고등학교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학생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가 변화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의 모습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님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고 학부모 및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https://bit.ly/2K1cGo3)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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