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영암교육지원청 목공예, 한지공예 ‘큰 호응’[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12. 15:11



영암교육지원청 목공예, 한지공예 ‘큰 호응’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영암 희 문화창작공간에서 ‘꿈 키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확대, 다양한 신체활동과 심미적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서를 순화시키고 직업 전환 교육활동을 통한 소질 계발을 위해 실시했다.

영암 희 문화창작공간 김미희 대표는 농촌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학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꿈 키움 프로그램도 한지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여름방학 꿈 키움 프로그램 참여로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무덥고 긴 여름 방학에 휴대폰 대신 마음으로 즐기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영암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임 교육장은 “영암 관내의 유능한 문화 예술 체험처를 활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많은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능력에 맞는 특기적성교육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13533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전남교육 #영암교육 #교육청 #교육장 #나임 #영암교육청 #한지공예 #목공예 #화분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