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서 ‘섬의 날’ 행사 열려[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삼학도서 ‘섬의 날’ 행사 열려

모모랜드, 다비치, 우주소녀, 청하 등 아이돌 그룹 공연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일 오전 섬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등 오후 8시부터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 더보이즈, 다비치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10일에는 오후 1시에 수상레저기구로 묘기를 펼치는 플라잉 워터쇼가 펼쳐져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 뒤 우주소녀, 청하, 틴탑, 산들, 다이아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한여름밤을 장식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댄스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섬 특산품 경매가 매일 2차례씩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이 매일 3차례씩 공연하며, 어린이 물놀이장인 키즈드림 아일랜드가 운영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학도 내 차량을 통제한다. 관람객은 버스터미널-목포역-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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