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산과고 주한 호주대사와 환경행사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서귀산과고 주한 호주대사와 환경행사 개최

맥쿼리 그룹 관계자, 가수 션 등 방문 세계 환경 중요성 알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21일 주한 호주대사 제임스 최와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 환경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한호주대사, 호주대사관 및 맥쿼리 그룹 관계자, 가수 션 등 11명의 방문단은 서귀포산과고에서 운영 중인 환경사랑 주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업사이클링 창작물 만들기’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세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업사이클링 창작물 만들기’전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생활화할 수 있다.

산과고 관계자는 “지난 2015학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현장실습으로 호주와의 인연을 시작했다”며 “외국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호주 모나시대학교 및 박스힐직업학교와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호주대사 제임스 최는 제주의 아름다운 한라산과 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는‘제주 자전거 자선 라이딩’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일정 중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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