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개통[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6. 13. 11:16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개통

다도해 절경 엿볼 수 있는 탐방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보길도에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개통식이 오는 15일 열린다.

명상길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추진을 통해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협소한 탐방로 노폭을 개선하고, 경관 저해 구조물 철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 난간과 계단을 교체였으며, 돌계단 등을 시공했다.

명상길은 총 길이 5.16Km 구간이며 보옥리와 예송리 마을을 오고갈 수 있는데 다도해의 청정한 바다와 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개통식은 관내·외 기관 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통식이 끝나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개통식에 앞서 오전 830분에 개최되는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는 지역 산악회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예송리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 예정이다. 개통식과 걷기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길면사무소 총무팀(061-550-6622)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3077



#다도해 #완도 #미래뉴스 #윤선도 #고산 #미래교육신문 #보길도 #예송리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