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측정분석 교육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측정분석 교육 운영

수질, 대기, 실내공기질 등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오는 14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환경측정분석 정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국내 모든 환경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 능력 및 정도관리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민간 기관의 측정분석 및 정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에 있는 환경측정대행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민간 시험․검사기관인 측정대행업소 12개소 등 분석업무 담당 기술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향상 방안, 환경분석 측정불확도 이해, 환경측정분석사 실습(유기물, 수질, 대기, 실내공기질 분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정훈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검사기관의 측정분석업무 숙련도 향상과 지역 환경검사기관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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