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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순수함이 녹아 있는 미술 작품회 열어[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28. 15:26



완도교육지원청 순수함이 녹아 있는 미술 작품회 열어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 구축..작은 미술관 역할 기대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7일 작은 미술관 여정에서 미술관은 즐거운 놀이터라는 주제로 화흥초 전교생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녹아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흥초등학교 출신인 농부화가 최선주씨가 후배들에게 순수함과 상상력을 발휘한 그림 작품을 선보일 전시회를 기획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지속적으로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농부화가 최선주씨는 조선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업계에 종사하다가, 현재 고향으로 귀농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협회, 광주일요회, 완도일요회 회원으로 설치미술가인 최선주 화가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틈틈이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고향인 완도 화흥리 작은 미술관 여정의 개관을 앞두고 완도의 미술과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식 교육장은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여정미술관이 협력적인 관계 구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아우르는 역할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성교육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곳으로 향후 작은 미술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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