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전로체험전산망 ‘꿈길’연수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여수교육지원청 전로체험전산망 ‘꿈길’연수 실시

꿈길 진로체험활동 지원 시스템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영재교육원 컴퓨터실에서 초·중·고 진로교육 담당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와 체험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여수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및 2019년도 진행사업, 꿈길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교사들은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체험활동 후 만족도조사를 진행해보는 실습을 진행하여, 학교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날 연수가 끝난 후에는 지역사회 진로체험처인 여수아쿠아플라넷, 여수해양경찰교육원, 해양관광주식회사 MTR, 갓고을 체험마을 등 4곳을 안내하여 어류 및 동물 사육에 배우는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사고 안전대응훈련과 함께한 해양경찰진로체험, 대학과 연계한 해양산업 관련 진로체험, 우리 지역 특산물인 갓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대 교육장은“앞으로 진로교육은 진로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교사들을 적극 지원해 1회성 체험이 아닌 유기적 연계 가능한 진로체험을 확대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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